아모레 인플루언서 지지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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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디지털 돌격'
작년 온라인 매출 30% '껑충'
가상 캐릭터 만들어 SNS 소통
작년 온라인 매출 30% '껑충'
가상 캐릭터 만들어 SNS 소통
![아모레 인플루언서 지지가 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AA.28616001.1.jpg)
![아모레 인플루언서 지지가 떴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AA.28616412.1.jpg)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공간에서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색다른 시도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인스타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상 캐릭터 지지(사진)가 대표적인 예다. 지지는 7000여 명에 달하는 팔로어를 보유한 디지털 크리에이터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며 팔로어들과 소통한다. 그 과정에서 아모레퍼시픽 제품이 간간이 등장한다. 하지만 지지 계정을 운영하는 목적은 제품 홍보보다 소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지지는 단순한 홍보보다 미래의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를 Z세대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