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하루 한 알로 안구 노화 예방
최근 들어 ‘젊은 노안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늘어난 탓이다.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면 전반적인 눈 기능이 떨어지면서 황반변성, 백내장 등 안질환 발병 확률이 늘어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루테인, 아스타잔틴 등을 주원료로 활용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홉 가지 성분을 한데 담은 ‘액티브라이프 눈건강’을 판매하고 있다. 마리골드에서 추출한 루테인은 망막의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밀도를 높여 눈의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타잔틴은 눈 근육의 수축·이완 조절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고 망막의 혈류를 개선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JW중외제약은 복합적인 눈 건강 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 성분을 구성했다.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하는 데 필요한 비타민A,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E, 결명자 추출물 분말, 빌베리 추출물 분말, 정제 어유 등 6종을 한 제품에 담았다. 하루 한 알 복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제품 편의성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노화로 사물이 희미하게 보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라며 “기존에 선보인 액티브라이프 제품군과 함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