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국방부가 다음달 10~20일 자국 영토에서 러시아와 합동 군사훈련을 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쪽에 있는 벨라루스에도 군 병력을 집결시키면서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서방과 러시아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 군용 트럭을 실은 열차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도착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