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022 설 와인선물세트 67종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양한 구성의 와인선물세트 67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홈술족∙혼술족 증가와 와인의 대중화 트렌드를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들을 국가별, 가격대별로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

이번 설에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와인을 선물세트로 추가했으며, 와인 입문자들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세트부터 와인 애호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프리미엄 와인, 희소성 높은 와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지난해 선보였던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Gernard bertrand)의 ‘아트 비브르(Art de vivre;예술적인 삶) 루즈와 블랑'을 이번 설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아트 비브르’는 아름다운 삶과 문화를 추구하는 와이너리의 철학을 담았다. 특히, 2000년의 와인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와인이 처음 탄생했을 때 사용하던 용기인 암포라 모양의 도자기병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제라르 베르트랑 루즈는 2019년 미국 와인 전문지인 와인스펙테이터가 뽑은 올해의 TOP100 와인에 선정된 바 있다.

포트 와인의 전설 ‘킨타 두 노발(Quinta do Noval)’의 ‘나시오날 빈티지 세트’는 싱글 빈야드에서 작황이 뛰어난 해에만 생산하는 최상급 빈티지 포트 와인이다. 각 빈티지별로 1병에서 5병까지 소량만 판매하며, 최고 100년까지도 숙성 가능해 ‘불멸의 와인’이라고 불린다. 또,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1001’과 와인 전문 매체 ‘와인서쳐’가 발표한 ‘세계 최고의 베스트 와인 10’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11 빈티지는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과 미국 와인전문지인 와인인수지아스트에서 모두 100점을 받으며 한번 더 인정을 받았다.

이번 설에만 한정으로 선보이는 ‘바바(Bava)’의 ‘바바 바롤로 2010’은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적인 토착품종 네비올레 100%로 양조, 10년 이상 병 숙성을 거친 와인이다. 블랙 체리, 장미 등의 복합적인 아로마와 섬세하면서도 깊고 진한 맛을 지니고 있어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와인이다.

하이트진로의 스테디셀러 ‘실버오크(Silver Oak)’ 세트는 ‘나파밸리 까베르네 소비뇽’과 ‘알렉산더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와인으로 구성했다. 실버오크는 미국 대표 컬트 와인으로, 미국과 영국 와인 경매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으로 꼽힐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미쉐린가이드 ‘서울2022 발간행사 파트너’ 떼땅져의 아이콘 샴페인 ▲‘떼땅져 꽁뜨 드 샹빠뉴 블랑 드 블랑 브뤼’, 미국 나파밸리의 100점 와인메이커로 유명한 ‘멜카 이스테이트’의 ▲‘멜카 메티스 마티네즈 빈야드 나파 밸리’, 최상급 끼안티 클라시코의 최상위 등급 ▲‘마쩨이 그란 셀레지오네 3종 세트’, 최고급 나파 밸리 컬트 와인인 ▲‘오비드 나파 밸리‘, 세계 최고급 프리미엄 로제 와인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등 다양한 와인들도 준비했다.

올해 하이트진로의 설 와인선물세트는 3만원대부터 400만원대까지 특급 와인들로 구성되었으며, 신세계 백화점 본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목동점, 신촌점, 천호점, 판교점, 송도아울렛)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