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던 SONY 주가 폭락..."MS M&A소식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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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부활의 노래를 부르던 일본의 소니 주가가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소니의 주가는 9시35분 현재 전날보다 9.59% 급락한 1만2,865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메타버스 공략을 위해 게임업체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82조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과 MS의 X박스는 콘솔게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MS가 게임사를 인수하며 차세대 격전지로 떠오른 메타버스 분야를 선점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경쟁업체인 소니의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소니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엔을 돌파하며 시가총액도 182조원으로 급등하며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사진=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19일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소니의 주가는 9시35분 현재 전날보다 9.59% 급락한 1만2,865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마이크로소프트(MS)가 메타버스 공략을 위해 게임업체인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82조원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과 MS의 X박스는 콘솔게임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MS가 게임사를 인수하며 차세대 격전지로 떠오른 메타버스 분야를 선점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경쟁업체인 소니의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소니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엔을 돌파하며 시가총액도 182조원으로 급등하며 부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사진=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