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서 장 보면 상품권 환급…경남 52곳서 최대 3만원까지
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52개 시장, 6천867개 점포에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하루 1인당 구매금액이 합산 5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돌려준다.

구입금액 30만원 이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구매영수증(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등)을 발행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환급장소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도내 12개 전통시장에서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와 푸드윈도의 지역 명물 코너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경남도는 올해 10개 전통시장을 온라인사업에 추가 입점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