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아일리아 시밀러 사전충전주사기 원자재 장기구매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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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모-PS 통해 공급선 확보 예정
알테오젠은 벨기에 제약 및 의료기기 제조기업 테르모-PS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프리필드시린지(사전충전주사기)의 핵심 원자재 공급계약을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핵심 원자재 장기 구매 계약 체결을 위해 테르모-PS 대표가 알테오젠 대전 본사를 방문했다”며 “현재 플라스틱 제형 프리필드시린지의 원자재 세계 공급이 가능한 기업은 테루모-P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아일리아 주사제는 안압의 과다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인 0.05ml만을 안구의 수정체에 직접 투여해야 한다. 기존 바이오의약품과는 달리 소량 충전과 충전 후 멸균법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제품이란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플라스틱 제형의 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필요한 만큼 소량 충전이 가능하다. 또 최적의 멸균 방식 등을 조합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신규 제제화 방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아일리아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2020년 약 9조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 5위 매출을 차지한 의약품이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핵심 물질을 생산하는 생산 기술 특허를 국내 및 일본 호주 러시아 등에 등록했다. 미국과 유럽은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도희 기자
알테오젠 관계자는 “핵심 원자재 장기 구매 계약 체결을 위해 테르모-PS 대표가 알테오젠 대전 본사를 방문했다”며 “현재 플라스틱 제형 프리필드시린지의 원자재 세계 공급이 가능한 기업은 테루모-PS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아일리아 주사제는 안압의 과다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인 0.05ml만을 안구의 수정체에 직접 투여해야 한다. 기존 바이오의약품과는 달리 소량 충전과 충전 후 멸균법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제품이란 설명이다.
알테오젠은 지난해 플라스틱 제형의 프리필드시린지에 대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 필요한 만큼 소량 충전이 가능하다. 또 최적의 멸균 방식 등을 조합해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신규 제제화 방법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아일리아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2020년 약 9조3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세계 5위 매출을 차지한 의약품이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핵심 물질을 생산하는 생산 기술 특허를 국내 및 일본 호주 러시아 등에 등록했다. 미국과 유럽은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