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19일 파트너 총회에서 세 공동대표 변호사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표 변호사 임기는 3년이다.
율촌은 지난해 2월 정년 퇴임한 윤용섭 변호사를 대신해 강석훈 대표변호사를 총괄대표로 선임했다. 이때 강 총괄대표와 함께 최동렬, 윤희웅 변호사로 구성된 3인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율촌은 2019년 창업 1세대인 우창록·윤세리 대표 변호사가 물러나고 윤용섭, 강석훈, 윤희웅 변호사가 그 자리를 이어받으면서 경영진 세대교체를 진행했다. 그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강석훈 율촌 총괄대표는 “율촌은 어느 로펌보다 시대 변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곳”이라며 “모든 구성원과 협심해 율촌이 가진 창조적 혁신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