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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브랜드 로드카 역사상 최초로 6기통 엔진을 탑재한 296 GTB의 코리아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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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3마력 V6 엔진에 추가출력 122㎾(167마력)의 전기모터와 결합돼 총 830마력을 발휘한다. e드라이브 모드에서 전기모터로만 시속 135㎞까지 높일 수 있으며, 주행 가능거리는 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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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델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제로백)까지 2.9초, 시속 200㎞까지는 7.3초가 각각 소요된다. 시속 200㎞로 주행할 경우 제동거리는 107m다. 296 GTB는 경량화 옵션과 에어로 모디피케이션(공기역학 요소 변경)을 포함한 아세토 피오라노 패키지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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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페라리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카이즈유 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서 204대를 판매한 페라리는 2020년에는 212대, 지난해에는 357대를 판매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