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양자 TV토론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국민 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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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양자 TV토론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국민 기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PYH2022011404800001300_P4.jpg)
정의당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가처분신청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 "방송의 정치적 독립 훼손, 국민의 알 권리 침해와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양자 토론 방송은 중단돼야 마땅하다"며 "두 후보가 당당하다면 다자토론에 못 나올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의당은 "링 밖에서 말싸움은 그만하고 링에 올라와서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대한민국 미래에 대해 진검승부를 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전날 두 후보의 첫 양자 TV토론을 설 연휴 기간인 31일 혹은 30일에 실시하는 방안을 지상파 3사에 제안하기로 합의했다.
![정의, 양자 TV토론 방송중지 가처분 신청…"국민 기만"](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PYH2022011905390001300_P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