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는 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왕신위(100위·중국)에게 2-1(1-6 6-4 6-2)로 이겼다.
사발렌카는 지난해 윔블던과 US오픈에서 연달아 8강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1, 2차전에서 모두 첫 세트를 내주고서 역전승했다.
사발렌카의 3회전 상대는 루드밀라 삼소노바(37위·러시아)를 2-0(6-2 7-5)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마르케타 본드로소바(41위·체코)다.
사발렌카와 본드로소바의 투어 맞대결 전적은 2승 2패로 팽팽하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3월 마이애미오픈에서는 사발렌카가 2-0으로 이겼다.
타우손은 이번이 호주오픈 첫 출전이다.
프랑스오픈과 US오픈에서 2회전에 오른 게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 투어 우승을 두 번이나 해내는 등 상승세가 가파르다.
특히, 지난해 8월 시카고오픈에서는 US오픈 챔피언 에마 라두카누(영국)를 결승에서 제압하고 우승했다.
타우손은 2020년 프랑스오픈에서 콜린스와 한 차례 만나 0-2로 진 바 있다.
남자 단식에서는 지난해 호주오픈 준결승에 올랐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가 세바스티안 바에스(88위·아르헨티나)에게 3-1(7-6<7-1> 6-7<5-7> 6-3 6-4)로 이겨 3회전으로 순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