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국내외 견고한 펀더멘탈 재확인 예상"-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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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국내외 견고한 펀더멘탈 재확인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작년엔 인건비, 광고 마케팅비, 금융리스와 프리미엄 제품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등 수익성 압박 요인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지난해 말레이시아 법인은 전사 성장성을 견인했다"며 "국내 사업도 연초 우려와 달리 2021년 조직 정비와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한 결과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가시화했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매출 9522억원, 영업이익 1569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주주 변화 2년 동안 R&D 강화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 금융리스 카테고리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가 펀더멘탈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향후 배당정책 강화도 긍정적이다. 안 연구원은 "코웨이의 최근 3년간(20~22년) 배당정책은 주당 연간 배당액 1200원을 제시하고 있다"며 "2023년 재무구조는 순부채에서 순현금 전환이 추정되는데 3년 배당 정책(20년~22년)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 등에 근거할 때 향후 배당 정책 강화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작년엔 인건비, 광고 마케팅비, 금융리스와 프리미엄 제품 증가에 따른 원가 상승 등 수익성 압박 요인이 있었으나 그럼에도 지난해 말레이시아 법인은 전사 성장성을 견인했다"며 "국내 사업도 연초 우려와 달리 2021년 조직 정비와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한 결과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가시화했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매출 9522억원, 영업이익 1569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4.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주주 변화 2년 동안 R&D 강화와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 금융리스 카테고리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가 펀더멘탈 개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향후 배당정책 강화도 긍정적이다. 안 연구원은 "코웨이의 최근 3년간(20~22년) 배당정책은 주당 연간 배당액 1200원을 제시하고 있다"며 "2023년 재무구조는 순부채에서 순현금 전환이 추정되는데 3년 배당 정책(20년~22년) 업데이트가 필요한 시점 등에 근거할 때 향후 배당 정책 강화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