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사진=한국GM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사진=한국GM
한국GM 쉐보레가 오는 26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트래버스의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를 출시한다.

쉐보레는 하이컨트리 모델이 추가된 신형 트래버스 라인업의 사전예약을 오는 26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래버스는 정통 아메리칸 슈퍼 SUV로 2019년 국내 처음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형 트래버스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내외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며 편의사양이 확대 적용됐다. 최상위 트림 하이컨트리 모델로 라인업도 한층 탄탄해졌다.

쉐보레는 신형 트래버스 출시를 기념해 전국 주요 거점에서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전시·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월26~31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2월3~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골프연습장 △2월10~13일 세종시 세종 필드 골프연습장 △2월14~17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 △2월18~20일 부산시 기장군 부산 웨이브온에서 각각 진행된다.

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동급 최대 사이즈와 넓은 실내공간, 강력한 파워 트레인과 더불어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된 신형 트래버스를 국내에 선보여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