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외입양 실태와 개선점은'…24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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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해외입양 이대로 좋은가' 간담회
국내외 입양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절차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24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다.
대통령 직속 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등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입양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이 환영사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축사를 한다.
2부 간담회는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해외 입양'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에 참가하는 이관훈 전 한국입양홍보회 회장은 '입양당사자가 보는 우리나라의 해외입양'을 주제로 해외입양을 둘러싼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입양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인 '포겟 미 낫'의 제작자이자 덴마크로 입양된 해외입양인인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이 해외입양인이 겪는 정체성 혼란과 아동 인권침해 사례 등을 발표한다.
포럼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해외입양인 등을 위해 한영 동시통역도 제공된다.
/연합뉴스
국내외 입양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절차의 개선점을 모색하는 간담회가 24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다.
대통령 직속 기관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등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해외입양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박진경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이 환영사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축사를 한다.
2부 간담회는 정익중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해외 입양'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토론회에 참가하는 이관훈 전 한국입양홍보회 회장은 '입양당사자가 보는 우리나라의 해외입양'을 주제로 해외입양을 둘러싼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입양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인 '포겟 미 낫'의 제작자이자 덴마크로 입양된 해외입양인인 선희 엥겔스토프 감독이 해외입양인이 겪는 정체성 혼란과 아동 인권침해 사례 등을 발표한다.
포럼은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유튜브에서도 생중계된다.
해외입양인 등을 위해 한영 동시통역도 제공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