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까지 입었다"…'폭발적 인기' K팝 걸그룹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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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골프웨어…빅모델로 차별화 나선다
파리게이츠, 광고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 기용
박신혜·유리·효연·로지 등 광고모델 등판
파리게이츠, 광고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 기용
박신혜·유리·효연·로지 등 광고모델 등판
![사진=크리스에프엔씨](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661078.1.jpg)
21일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에프엔씨는 골프웨어 '파리게이츠'의 2022년 광고 모델로 걸그룹 트와이스를 내세웠다. 트와이스 각 멤버들의 색깔을 담은 트렌디한 골프웨어를 선보일 계획이다.
골프는 중장년층 운동이라는 기존 인식을 벗어나 20~30대 '영 골퍼'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다. 파리게이츠뿐 아니라 골프웨어 시장 경쟁 가열로 각 브랜드가 빅모델 기용에 나섰다.
![사진=르꼬끄 골프](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661071.1.jpg)
골프웨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패션업계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분야로 꼽힌다. 20~30대 소비자 유입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과 패션성을 강조하는 기조로 성수기를 맞은 것. 지난해 신세계백화점에서 골프웨어 매출은 전년(2020년) 대비 56.3% 급증했다. 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골프 웨어 시장은 올해도 전년보다 약 6500억원 확대된 6조335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사진=까스텔바작](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661207.1.jpg)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