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짝퉁' 논란 외신들도 보도 "금수저 찬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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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감각으로 관심 끈 인플루언서"

1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솔로지옥'에 출연한 송지아가 패션 브랜드 모조품을 착용하다 발각돼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중들이 그의 SNS에 올라온 다른 물건들 중 일부도 짝퉁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그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을 뜻하는 '금수저(gold spoon)'라고도 불린다고 언급하면서 "그의 외모와 스타일 감각이 관심을 끌었을 뿐 아니라,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을 일컫는 '금수저'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6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송지아의 명품 가품 의혹을 제기한 이후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 해당 유튜버는 송지아가 그간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솔로지옥에서 선보인 명품들이 '짝퉁'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