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클라우드플레어 투자의견 중립→비중확대로 상향
크레디트스위스가 웹 인프라 업체 클라우드플레어의 매출 성장이 기대를 뛰어넘고 주가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가 웹 인프라 업체 클라우드플레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크레디트스위스 필 윈슬로 연구원은 "앞으로 수 년간 클라우드플레어는 40~50% 범위 내에서 높은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클라우드플레어의 고유한 포지셔닝과 경영진의 비전과 실행력을 고려할 때 지금의 주가는 장기적인 잠재력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클라우드플레어의 목표주가를 205달러에서 140달러로 낮췄지만 여전히 목요일 종가보다 50% 이상 높은 가격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