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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돌아온 환자들' 김강선·한호빈 앞세워 '승률 5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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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돌아온 환자들' 김강선·한호빈 앞세워 '승률 5할'
    중위권에서 다소 내림세를 보이던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김강선(36)과 한호빈(31)을 앞세워 주말 2연승으로 반등했다.

    오리온은 23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경기에서 76-70으로 승리했다.

    전날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7-83으로 물리친 오리온은 주말 홈 2연전에서 모두 이겨 17승 17패, 승률 5할을 맞추고 5위 자리를 지켰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한호빈이나 김강선 등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환자들이 돌아와 다행"이라며 "다만 경기 감각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는데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희망을 얘기했다.

    한호빈은 허벅지 부상으로 지난해 12월에 거의 자리를 비웠고, 김강선도 종아리 부위를 다쳐 12월 하순부터 빠졌다.

    그러나 한호빈이 1일 경기부터 복귀했고, 김강선 역시 19일 KCC전을 시작으로 코트에 돌아왔다.

    오리온 '돌아온 환자들' 김강선·한호빈 앞세워 '승률 5할'
    둘은 이승현, 이대성, 외국인 선수 등 오리온의 주축 멤버들은 아니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주는 대표적인 '알토란'들이다.

    한호빈은 최근 강을준 감독이 애용하는 '스리 가드 시스템'에서 이대성, 이정현과 함께 한 축을 이루는 선수고, 김강선은 허일영의 SK 이적으로 취약해진 3번(스몰 포워드) 자리의 주인공이 돼줘야 한다.

    이날 한호빈은 3점슛 3개 포함해 13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강선 역시 3점슛 3개로 10점, 3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또 한호빈은 전날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승부가 갈린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한호빈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올스타 휴식기에 몸 상태를 많이 끌어올려 지금 컨디션은 좋은 상태"라며 "매 경기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호빈보다 복귀가 늦었던 주장 김강선은 "아직 몸 상태가 다 올라오지 못했다"며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팀이 연패도 타고, 중위권에서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김강선은 "우리 팀의 3번 자리가 약하다는 평을 듣지만 빨리 몸을 잘 만들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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