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부부, 소외 계층 위해 마스크 3만장 기부
따뜻한동행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정준호,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는 사단법인 더베터(이사장 박종수)와 함께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현복지관에서 마스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지난 20일 매일 500여명의 장애인을 케어하고 교육하는 충현복지관을 찾아 ㈜이노바인코리아(대표 김종성)의 푸름웰니스에서 제공한 ‘비움’ kf94마스크 3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강남구 6곳의 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하정은 “2022년 새해를 맞아 더베터, 따뜻한동행과 함께 마스크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마스크 기부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길 소망한다"라며 “마스크 기부행사가 완주 될 때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이야기도 전했다. 충현복지관 이창희 관장도 “매일 500여명의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관에 때마침 마스크가 부족하여 구매를 해야 하는 시점에 기부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단법인 더베터는 소외 계층에게 양질의 마스크를 제공하는 ‘마스크 기부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푸름웰니스, 악마돼지, 왕원생명과학 등과 함께 올 한해 동안 100만장의 마스크 기부를 목표로 함께하고자 하는 연예인들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