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이 지난해 누적 발행액 약 3조원 달성과 정부 포상 등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 속에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의 올해 발행액은 지난 18일 기준 1200억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증가했다.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매일 1000여 명이 신규로 가입하면서 총 78만 명을 넘어섰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