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집이야, 자동차야?"…'LG 옴니팟' 실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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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카카오모빌리티 'NEMO 2022'서 공개
![LG 옴니팟 이미지 [사진=LG전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681449.1.jpg)
LG전자는 내달 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카카오모빌리티 'NEXT MOBILITY: NEMO 2022'(이하 NEMO 2022)에 참가, LG 옴니팟을 전시할 계획이다.
LG 옴니팟은 차량을 집의 새로운 확장 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이다. 필요에 따라 업무를 위한 오피스 공간이 될 수도 있고 영화감상, 운동, 캠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개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 차량 내에서 실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셉트도 적용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전무)은 "LG전자가 강점을 가진 가전과 디스플레이 및 전장 기술을 융합해 만든 홈공간인 '미래 자율주행차 스마트 캐빈' 비전을 옴니팟을 통해 제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옴니팟 이미지 [사진=LG전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1.28681448.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