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이 타이어 교체 등 차량 정비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을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픽업서비스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로 드라이버가 방문해 차량을 수령하고 작업 후 다시 가져다 주는 티스테이션 멤버십 올마이티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달라진 점은 서비스 진행 상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것. 고객은 서비스 신청 순간부터 정비 완료 후 차가 고객에게 도착할 때까지 티스테이션닷컴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접수완료, 기사 배정, 픽업중·이동(딜리버리)중, 매장도착, 고객인계 완료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구매와 경정비 온라인 주문에 한정됐던 픽업서비스 대상을 차량 정비까지 넓혔다. 앞으로는 차량 정비 등을 위해 방문 예약할 때도 픽업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을 위한 타이어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알쓸타잡(알아두면 쓸데 있는 타이어 잡학 지식)'도 선보였다. 서비스는 티스테이션 TV, 타이어 정보, 타이어 리뷰 등 3개 메뉴로 구성됐다.

'티스테이션 TV'에서는 현명하게 타이어를 구매하는 방법부터 티스테이션 명장이 알려주는 타이어 정보 등을 볼 수 있다. '타이어 정보'는 타이어 마모도 확인, 타이어 점검 체크리스트 등 타이어 상식과 구매 가이드 정보를 제공한다. '타이어 리뷰'에선 다양한 구매 후기를 볼 수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