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복지부 공무원과 가족 등 누적 19명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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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세종청사 내 보건복지부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복지부 직원과 가족 등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에서는 지난 21일 소속 40대 직원이 유증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0시까지 모두 19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방역·소독 작업 후 해당 부서 관련 직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며 "대부분 접종 완료자들이어서 수동감시 대상이며, 미접종자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복지부 직원과 가족 등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지부에서는 지난 21일 소속 40대 직원이 유증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0시까지 모두 19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방역·소독 작업 후 해당 부서 관련 직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며 "대부분 접종 완료자들이어서 수동감시 대상이며, 미접종자는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