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일상·분권도시로 도약"…창원시, 올해 3대 목표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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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별 업무 목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과 공유 예정
경남 창원시가 올해 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특례·일상·분권'을 키워드로 하는 3대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2022년 목표설정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각각의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한 부서별 업무 목표 302건도 확정했다.
특례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로는 공공기관 특례시 이전 근거법 마련, 지역산업 진흥계획 수립 권한 확보 등을 포함했다.
일상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분기별 현안과 관련한 원포인트 민생안정 대책 수립과 재정점검 전담 조직 구성, 비효율적 예산 절감에 나서기 위한 플러스재정 신호등 시스템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분권도시는 스마트한 미래도시기본계획 수립, 민주성지 창원의 품격 높이기 등을 통해 실현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분기별 점검과 최종 실적 평가를 통해 목표 이행 여부를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
부서별 업무 목표의 경우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시민과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로 가만히 있어도 인구가 느는 다른 특례시와는 상황이 달라 수도권 특례시보다 열 배는 더 노력해야 한다"며 "부서별 목표를 시민과의 약속으로 남겨 창원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목표 완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2022년 목표설정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는 각각의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한 부서별 업무 목표 302건도 확정했다.
특례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로는 공공기관 특례시 이전 근거법 마련, 지역산업 진흥계획 수립 권한 확보 등을 포함했다.
일상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분기별 현안과 관련한 원포인트 민생안정 대책 수립과 재정점검 전담 조직 구성, 비효율적 예산 절감에 나서기 위한 플러스재정 신호등 시스템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분권도시는 스마트한 미래도시기본계획 수립, 민주성지 창원의 품격 높이기 등을 통해 실현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분기별 점검과 최종 실적 평가를 통해 목표 이행 여부를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
부서별 업무 목표의 경우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시민과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은 비수도권 유일 특례시로 가만히 있어도 인구가 느는 다른 특례시와는 상황이 달라 수도권 특례시보다 열 배는 더 노력해야 한다"며 "부서별 목표를 시민과의 약속으로 남겨 창원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목표 완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