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 매니저, 3차 접종 후 급성 뇌출혈로 응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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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이후 급성 뇌출혈로 쓰러진 자신의 매니저를 위해 헌혈을 해 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송윤아는 매니저 A씨의 누나가 올린 헌혈 요청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A씨 누나는 “A씨가 3차 접종 이후 5일만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다”며 “분명 3일 전까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간다고 신나 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 곳에서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졌다. 지금은 응급수술을 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며 “경련 후 방치된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지금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헌혈이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지정헌혈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송윤아도 “(A씨에게) 서울 가기 전에 밥이라도 한끼 먹고 가라고 어제 저녁 저희 집에 다녀갔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집밥이라며 얼마나 좋아했는지”라며 안타까워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송윤아는 매니저 A씨의 누나가 올린 헌혈 요청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A씨 누나는 “A씨가 3차 접종 이후 5일만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다”며 “분명 3일 전까지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주도에 간다고 신나 했었다”고 전했다.
그는 “그 곳에서 경련을 일으키고 쓰러졌다. 지금은 응급수술을 한 상태로 중환자실에 있다”며 “경련 후 방치된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지금 상황이 많이 좋지 않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로 인해 피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헌혈이 가능한 사람이 있다면 지정헌혈을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송윤아도 “(A씨에게) 서울 가기 전에 밥이라도 한끼 먹고 가라고 어제 저녁 저희 집에 다녀갔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집밥이라며 얼마나 좋아했는지”라며 안타까워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