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안팎에선 네이버 프로필 공개와 함께 김씨의 공식석상 등판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7일 현재 김씨의 프로필 '학력사항'에는 총 4건, '수상내역'에는 총 3건이 추가로 기재됐다.
김씨 또는 대리인이 학력 사항과 수상 내역을 네이버 측에 직접 요청해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씨는 지난 24일 처음으로 네이버에 프로필을 제공해 사진과 이력이 노출되도록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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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경영전문석사의 경우 그간 '서울대 경영학과(전공) 석사' 등 허위 이력 논란이 일었던 부분을 정정해 올렸다.
수상내역엔 마크 로스코전을 주관했을 당시 받았던 제2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전시부문 최우수상·최다관객상·기자상을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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