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의 새로움 '새날'…佛실내악의 정수 '프렌치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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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뭐볼까
KBS교향악단
지휘자 잉키넨
취임 기념 공연
KBS교향악단
지휘자 잉키넨
취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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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교향악단은 연휴 첫날 나란히 음악회를 연다. 서울시향은 29~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2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의 모차르트 레퀴엠’을 통해 세 가지 레퀴엠(진혼곡)을 들려준다. 핀란드 작곡가 에이노유하니 라우타바라의 ‘우리 시대의 레퀴엠’, 일본 작곡가 다케미쓰 도루의 ‘현을 위한 레퀴엠’,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연주한다. 오스모 벤스케 서울시향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임선혜(소프라노) 이아경(메조소프라노) 고경일(베이스) 문세훈(테너)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국립합창단과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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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다음달 1~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호랑풍류’를 연다.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 등 국립국악원 산하 예술단체들이 모두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대취타’를 비롯해 ‘서도 비나리’ ‘장구춤’ 등 여섯 가지 전통예술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