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내년까지 전모델 전기차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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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도 전기차 열풍에 합류한다.
벤틀리 모터스는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화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25억 파운드(한화 약 4조 417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4조원이 훌쩍 넘는 투자금은 연구개발은 물론 벤틀리의 요람이라 불리운 크루 조립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에 사용될 계획이다.
벤틀리는 2023년까지 모든 자동차 모델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하고 2025년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벤틀리는 과거서부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친환경 운영 행보를 보여왔다.
앞서 2020년에는 비욘드 100(Beyond100) 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벤틀리의 조립 공장을 친환경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 1만개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등 영국 내 자동차 공장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스탠다드(Carbon Trust Standar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벤틀리는 세계 자동차 업계가 공급망 차질로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2년 연속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만4659대를 판매해 종전 2020년 1만1206대 판매 기록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벤틀리는 차량 전 모델 전기차 전환에도 속도를 내는 것이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
벤틀리 모터스는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화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25억 파운드(한화 약 4조 417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4조원이 훌쩍 넘는 투자금은 연구개발은 물론 벤틀리의 요람이라 불리운 크루 조립공장에 대한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에 사용될 계획이다.
벤틀리는 2023년까지 모든 자동차 모델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하고 2025년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벤틀리는 과거서부터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친환경 운영 행보를 보여왔다.
앞서 2020년에는 비욘드 100(Beyond100) 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가 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 벤틀리의 조립 공장을 친환경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 1만개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등 영국 내 자동차 공장 최초로 카본 트러스트 스탠다드(Carbon Trust Standar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벤틀리는 세계 자동차 업계가 공급망 차질로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2년 연속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 1만4659대를 판매해 종전 2020년 1만1206대 판매 기록보다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벤틀리는 차량 전 모델 전기차 전환에도 속도를 내는 것이다.
이연정기자 rajjy55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