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도 취업준비생 열차 방화 시위…철도 채용시험 불공정 항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도 취업준비생 열차 방화 시위…철도 채용시험 불공정 항의
    인도의 취업 준비생들이 철도공사 입사 시험에 불공정한 면이 있다며 열차를 불태우는 등 격렬하게 항의했다.

    27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북부 비하르주, 우타르프라데시주 곳곳에서는 최근 며칠 동안 취업 준비생 수백명이 시위를 벌였다.

    지난 24일 소규모로 시작된 시위는 차츰 격렬해졌고 전날에는 비하르주 가야 지역에서 빈 열차에 대한 방화까지 빚어졌다.

    다른 철도 관련 시설물에 대한 훼손도 이뤄졌고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인형까지 불태워졌다.

    경찰은 최루탄을 쏘고 곤봉으로 대응하며 시위대를 진압했고 수십 명이 체포됐다.

    시위대는 현재 진행 중인 철도공사 입사 시험에 불합리한 점이 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미 필기시험에 합격한 이들이 예정에 없던 2차 시험을 치러야 하는 등 여러 지침이 불공정하게 변경됐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당국은 채용 절차를 중단하고 관련 상황을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슈위니 바이슈노 철도부 장관은 전날 취업 준비생들에게 진정하고 공공 자산인 철도도 파괴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철도공사는 실업난이 심한 인도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장 중 하나로 꼽힌다.

    NDTV 보도에 따르면 비기술직의 경우 올해 3만5천명 채용에 1천250만명이 지원했다.

    인도 취업준비생 열차 방화 시위…철도 채용시험 불공정 항의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머스크, 라이언에어 CEO '바보' 비난에 "회사 사 버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바보'라고 칭한 마이클 오리어리 라이언에어 CEO의 말에 발끈해 항공사를 인수해 CEO를 교체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

    2. 2

      불법 학원에 벌금 140억원 '철퇴'…실직자도 '수십만명'

      중국 베이징시 당국이 최근 단속된 불법 학원에 2021년 사교육 규제 조치 이후 최대 규모인 140억원대 벌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차이신은 21일 베이징시 하이뎬구 시장감독관리국은 최근 당국의 허가증 없이...

    3. 3

      美 유나이티드항공 실적 고공행진…올해 전망도 '맑음'

      미국 항공사 유나이티드항공이 강력한 여행 수요와 프리미엄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이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5% 가까이 급등했다.20일(현지시간) 미국 경...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