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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내달 8일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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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만에 일본서 승용차 판매 재개…전기차 중심 가능성
    현대차, 내달 8일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 선언
    현대차가 다음 달 8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에서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한다.

    현대차의 일본 현지 법인인 현대모빌리티저팬㈜은 27일 일본 매체 등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내달 8일 도쿄 지요다구에서 '2022 현대차 기자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모빌리티저팬의 가토 시게아키(加藤成昭)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대차의 일본 승용차 시장 재진출과 관련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001년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나 이렇다 할 실적을 내지 못해 2009년 대부분의 사업을 정리했으며 버스 등 상업용 차량 판매를 중심으로 일본 사업의 맥을 이어왔다.

    이번에 13년 만에 일본 승용차 시장에 재도전한다고 선언하는 셈이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일본 진출 전략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전기차 넥쏘나 전기차 아이오닉5의 일본어판 홍보물도 이미 제작해 공개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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