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도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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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1/02.27493673.1.jpg)
정기예금은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이 커진다. 0.2%포인트~0.3%포인트 범위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0.2%포인트 오른 연 2.00%가 적용되며, 3년 만기는 0.3%포인트 인상한 연 2.30%가 제공된다.
자유적금 금리는 만기에 상관없이 일괄 0.3%포인트 오른다. 27일 기준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20%다. 3년 만기 자유적금은 기존 연 2.30%에서 오른 연 2.60% 금리가 적용된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는 인상폭이 가장 적다. 0.1%포인트 인상된 연 1.10% 금리가 제공된다. 세이프박스는 입출금 계좌에서 최대 보관 한도 1억원 내에서 별도 이자를 적용받는 상품이다.
카뱅은 지난달에도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예적금 기본금리를 0.3%~0.4%포인트 인상했다. 카뱅의 수신금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총 0.8%~1.1%포인트 올랐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