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K-바이오 랩 허브, 예타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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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해 유치한 'K-바이오 랩허브'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총 16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포함됐다고 27일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는 인천이 미래 사업의 하나로 집중 육성하는 바이오산업의 핵심 시설이다. 인천의 바이오산업은 2020~2021년 정부가 공모한 바이오인력양성센터와 바이오랩 허브를 유치하면서 본궤도에 진입했다.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K바이오랩허브 구축 사업은 작년 7월 인천시가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 절차를 남겨 놓고 있었다.
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의 예타 통과를 성사시켜 신약 개발 창업기업에 입주 공간, 첨단 장비, 실험실,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국비 3324억원 등 총 540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께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70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17만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 부처에서 제출한 총 16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를 심의한 결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이 포함됐다고 27일 밝혔다.
K-바이오 랩허브는 인천이 미래 사업의 하나로 집중 육성하는 바이오산업의 핵심 시설이다. 인천의 바이오산업은 2020~2021년 정부가 공모한 바이오인력양성센터와 바이오랩 허브를 유치하면서 본궤도에 진입했다.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통해 신약개발 등 생명공학 분야 창업기업 특화지원 인프라를 구축한다.
바이오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K바이오랩허브 구축 사업은 작년 7월 인천시가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정부의 연구개발(R&D) 사업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 절차를 남겨 놓고 있었다.
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의 예타 통과를 성사시켜 신약 개발 창업기업에 입주 공간, 첨단 장비, 실험실, 투자 유치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국비 3324억원 등 총 5400억원이 투입되며, 2026년께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을 집중 육성해 2030년까지 700여 개 기업을 유치하고 17만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