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주 붕괴현장 구조작업 중단…국토안전원 "균열 위험한 상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피해자 가족, 중장비 투입 요구하며 몸싸움…구조당국 "지지대 보강 후 재개"
    광주 붕괴현장 구조작업 중단…국토안전원 "균열 위험한 상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매몰자 수색 구조 작업이 안전 문제로 중단되자 피해자 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후 7시께 붕괴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매몰자 구조를 위해 29층에서 작업하고 있던 미니 굴삭기 등을 철수한다는 소식에 크게 분노하며 구조 현장을 직접 찾아갔다.

    미니 굴삭기는 전날부터 투입돼 겹겹이 쌓인 잔해물을 치우며 매몰자 구조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국토안전관리원이 이날 오후 5시께 24층 천장 부분의 균열이 위험한 상태라고 보고 지지대 보강 등 안전 조치가 이뤄질 때까지 작업 중단을 권고했다.

    구조당국은 이에따라 구조·수색 인원을 현장에서 철수시켰다.

    이 소식을 들은 실종자 가족들은 붕괴 건물 상층부까지 올라가 중장비를 통한 구조 활동을 계속할 것을 요구하면서 몸싸움이 일기도 했다.

    붕괴 피해 가족협의회 안모 대표는 "국가가 구해줄 테니 기다리라고 했으면 제대로 구해줘야 할 것 아니냐"며 "(구조 작업을) 하지 않을 거면 우리가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조당국은 24층 천장 균열부분에 대한 지지대 보강 작업을 완료하는대로 구조 작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도피 논란' 김경 귀국…수사 본격화

      경찰이 ‘공천 헌금 의혹’에 연루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김경 서울시의원(사진)에 대해 11일 강제 수사에 나섰다. 미국 도피 논란을 빚은 김 시의원은 이날 귀국 직후 경찰 조사를 받았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뇌물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남모 전 사무국장, 김 시의원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29일 강 의원과 김병기 의원 간 녹취록 공개로 의혹이 불거진 지 13일 만에 처음으로 강제 수사에 나선 것이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 전 사무국장을 통해 김 시의원으로부터 1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김 시의원은 이날 오후 7시16분께 검은색 패딩과 모자 차림으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자녀를 보러 간다’며 미국으로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 김 시의원은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만 남긴 채 공항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김 시의원의 입국과 동시에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고, 인천공항 도착 직후 휴대폰을 압수했다. 이어 김 시의원을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소환하는 등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김 시의원은 미국 도피 논란이 거세지자 최근 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자술서에서 강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인정했다. 자술서에는 강 의원의 사무국장이던 남 전 보좌관의 트렁크에 1억원을 실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진술은 김 시의원에게 돈을 돌려줬다는 강 의원의 해명과 일치한다. 다만 공천 헌금을 받아 보관한 인물로 지목된 남 전 보좌관은 이런 내용을 알지 못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져 사실관계 규명이 필요한 상황이다.김 시의원은 경찰 고발 이

    2. 2

      [속보] 경찰, 김경 휴대폰 압수…오늘 밤 조사 방침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3.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