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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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삼가하고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면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과 같이 이번 발사는 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에 대한 분명한 위반"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추가 도발을 삼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관여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계속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