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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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술교육대가 전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31일 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기업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대학원에 1년 과정의 산업안전공학과를 신설,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대상은 자치단체장과 공공기관 기관장, 대기업 CEO 등으로 모집인원은 30∼50명 내외다.
강사진은 건설, 화학, 전기 등 산업안전 분야의 연구 실적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법률을 비롯해 안전, 보건, 경영, 인문 분야의 우수 기업 사례와 최신 트렌드, 현장 방문 등으로 짜여 있다.
이성기 총장은 "산업안전 전문가 수요가 급증하면 소규모 사업장은 안전관리자를 찾기가 더 어려워지게 된다"며 "이를 위해 대학이 각종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31일 한국기술교육대에 따르면 기업인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대학원에 1년 과정의 산업안전공학과를 신설,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대상은 자치단체장과 공공기관 기관장, 대기업 CEO 등으로 모집인원은 30∼50명 내외다.
강사진은 건설, 화학, 전기 등 산업안전 분야의 연구 실적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정책·법률을 비롯해 안전, 보건, 경영, 인문 분야의 우수 기업 사례와 최신 트렌드, 현장 방문 등으로 짜여 있다.
이성기 총장은 "산업안전 전문가 수요가 급증하면 소규모 사업장은 안전관리자를 찾기가 더 어려워지게 된다"며 "이를 위해 대학이 각종 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