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남면 산불 2시간 만에 진화…산림 2천㎡ 소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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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 10분께 강원 춘천시 남면 한덕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0.2㏊(2천㎡)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2대와 진화인력 103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불은 논·밭두렁 소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가해자를 붙잡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의도치 않더라도 산불을 내면 산림보호법상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 중 산림인접지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2대와 진화인력 103명을 투입해 오후 4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날 불은 논·밭두렁 소각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가해자를 붙잡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의도치 않더라도 산불을 내면 산림보호법상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 중 산림인접지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