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 비욘드 미트 투자의견 비중축소→시장수익률 상회…목표가 80달러

영국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비욘드 미트에 대해 레스토랑 체인에서 얻고 있는 인기가 결국 주식이 다시 회복되도록 도울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두단계 올렸다.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즈는 비욘드 미트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벤자민 테우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BYND가 미국 외식 채널과 국제 부문에서 성장 잠재력이 현재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믿는다"며 "여전히 미국 소매업에서 경쟁이 많지만 부정적인 것보다 긍정적인 것을 더 많이 본다"고 말했다.

바클레이즈는 비욘드 미트의 목표주가를 70달러에서 80달러로 높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