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국 중국, 대회 첫 경기 컬링 믹스더블에서 스위스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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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로 열린 컬링 믹스더블에서 스위스를 연장전 끝에 물리치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중국은 2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풀리그 1차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7-6, 연장전 승리를 따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4일 개회식이 열리지만 이날 컬링 경기는 일정상 개회식 이전에 사전 경기로 시작됐다.
링즈와 판쑤위안이 출전한 중국은 1, 2, 3엔드에서 1점씩 따내 3-0으로 앞서다가 4엔드에 2점, 6엔드에 3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6-6 동점으로 연장에 들어간 두 팀은 연장 첫 엔드에서 중국이 1점을 획득해 7-6으로 이겼다.
스위스의 마르탱 리오스와 제니 페렛은 2018년 평창 대회 때 은메달을 따낸 강팀이다.
남녀 1명씩 조를 이뤄 경기하는 컬링 믹스더블은 10개국이 풀 리그를 벌여 상위 4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2018년 평창 이 종목에서는 캐나다가 금메달, 스위스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노르웨이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중국 외에 영국, 미국, 체코가 1승씩 따내며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 일정을 승리로 장식했다.
/연합뉴스
중국은 2일 중국 베이징의 국립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풀리그 1차전 스위스와 경기에서 7-6, 연장전 승리를 따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4일 개회식이 열리지만 이날 컬링 경기는 일정상 개회식 이전에 사전 경기로 시작됐다.
링즈와 판쑤위안이 출전한 중국은 1, 2, 3엔드에서 1점씩 따내 3-0으로 앞서다가 4엔드에 2점, 6엔드에 3점을 내줘 역전을 허용했다.
6-6 동점으로 연장에 들어간 두 팀은 연장 첫 엔드에서 중국이 1점을 획득해 7-6으로 이겼다.
스위스의 마르탱 리오스와 제니 페렛은 2018년 평창 대회 때 은메달을 따낸 강팀이다.
남녀 1명씩 조를 이뤄 경기하는 컬링 믹스더블은 10개국이 풀 리그를 벌여 상위 4개국이 4강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2018년 평창 이 종목에서는 캐나다가 금메달, 스위스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노르웨이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중국 외에 영국, 미국, 체코가 1승씩 따내며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 일정을 승리로 장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