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라이,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 출시…'자체 토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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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킹·스왑 등 이용시 '네오핀 토큰(NPT)' 보상
금융서비스에서 P2E·S2E·NFT로 서비스 확장 전망
"5년 동안 쌓아온 블록체인 노하우 집중 투여"
금융서비스에서 P2E·S2E·NFT로 서비스 확장 전망
"5년 동안 쌓아온 블록체인 노하우 집중 투여"
![사진=네오플라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01.28767889.1.jpg)
네오핀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지갑, 게임, 서비스,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하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을 지향한다.
1분기 내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시작으로 '게임파이(GameFi, Game+Finance)' 등 클레이튼 네트워크 기반의 '플레이 투 언(P2E, 돈 버는 게임)'을 출시하고, 2분기 내 '서비스 투 언(S2E, 돈 버는 서비스)'과 'NFT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3·4분기에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과 협업해 상생플랫폼으로 확장하고, 글로벌 기업과도 손잡을 계획이다.
지갑 기능은 스테이킹을 시작으로 △스왑 △이자 농사 △락업 등과 같은 가상자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하는 가상자산은 이더리움(ETH)과 클레이튼(KLAY), 트론(TRX) 등이다.
특히 서비스 출시 초기에는 스테이킹 이용 시 보상 이율 외에 자체 토큰 NPT를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역시 NPT를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에 맞춰 고객확인제도(KYC)를 도입했으며, 자금세탁방지(AML) 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적용했다.
오승헌 네오플라이 대표는 "지갑 서비스 '엔블록스(nBlocks)', 이오스 네트워크 프로젝트 'EOSeoul' 등 지난 5년 동안 축적한 블록체인 운영 노하우를 네오핀에 집중적으로 투여했다"며 "네오위즈홀딩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오픈플랫폼'으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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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