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 [사진=LG전자 제공]
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3일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댄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스탠바이미의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동영상 댄스 챌린지를 활용했다. 사용자들은 이달 말까지 인스타그램의 숏폼 동영상플랫폼 릴스(Reels)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또 인스타그램 이벤트페이지에 댄스 경연방송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로 인기를 얻은 가비, 뤠이젼, 송희수 등 유명 안무가 3명과 배우 김희정이 선보인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공개했다.

이들은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하고 주변 기기와 화면을 연동해 사용하며 무빙휠로 이동이 자유로운 제품의 폼팩터에서 착안한 안무를 선보였다.

댄스 챌린지에 참여할 사용자는 이벤트 홈페이지(@lg_stanbymedance)에 올라와 있는 LG 스탠바이미 댄스를 따라 춘 후 스탠바이미를 알리는 아이디어를 더해 만든 자신의 영상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자신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최신 트렌드인 동영상 댄스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LG 스탠바이미를 활용한 이색 마케팅으로 제품이 제공하는 차별화한 경험을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