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테라타워 로고.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테라타워 로고.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 확장은 올 상반기 분양 예정인 '은평뉴타운 복합시설'을 첫 시작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통해 비주거 상품 통합 브랜드로서 시장 선점을 확고히 한다는 게 현대엔지니어링 측 설명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 '현대 테라타워' 브랜드 확장과 함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4년 지식산업센터에 ‘테라타워’ 브랜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출시 7년 만에 신규 로고와 함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담아 새롭게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