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갑질 논란, 국회로 불똥? "우리도 매일 갑질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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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와 김 씨가 직접 이에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땅콩 회항이 떠오르는 갑질"이라고 총공세를 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 보좌진으로 추정되는 A 씨가 익명 국회 게시판에 "(우리도) 매일 갑질 속에 죽어가고 있다"며 취재를 해달라고 청원했다.
A 씨는 최근 '여의도 옆 대나무숲에'에 "이 후보의 부인 관련, 공무원 사적 이용 논란이 뜨겁다"면서 "개인 심부름부터 직무 아닌 일에 훈계 갑질 등이 이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갑질의 사례도 열거했다.
A 씨는 "따님 귀국했다고 공항으로 모시러 가고, 부인이 의원실 경비내역서도 들여다보면서 갑질하고, 집 화분에 물 주는 일까지 시키는 등 각양각색이다"라며 "이슈된 김에 국회의원 갑질도 취재해달라"고 말했다.
김 씨는 5급 공무원 배 모 씨의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선을 그었지만 갑질 의혹이 국회 등 정치권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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