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책꽂이] '인생을 운에 맡기지 마라' 등
● 인생을 운에 맡기지 마라 세계 포커 챔피언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이론을 기반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 방법을 알려준다. (애니 듀크 지음, 신유희 옮김, 청림출판, 416쪽, 1만7000원)

● 포춘으로 읽는 워런 버핏의 투자철학 1966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경제잡지 포춘(포천)이 다룬 워런 버핏과 관련한 모든 기사를 한 권의 책으로 모았다. (캐럴 루미스 엮음, 박영준 옮김, 비즈니스맵, 652쪽, 2만6000원)

● 충성이라는 함정 조직과 집단에서 충성이 위험한 이유와 진심으로 충성을 다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한 깨달음을 전한다. (라이너 한크 지음, 장윤경 옮김, 시원북스, 256쪽, 1만3500원)

인문·교양

● 감옥이란 무엇인가 철학자와 교정학자가 모여 감옥과 교도소에 대한 이야기를 대담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백철 외 지음, 지식의날개, 344쪽, 1만7000원)

● 김수영, 시로 쓴 자서전 시인 김수영의 작품 120편 중 72편을 선별한 뒤 그의 연대기에 그대로 대응시켜 총체로서의 문학적 삶을 설명한다. (김응교 지음, 삼인, 668쪽, 2만9800원)

● 리더 태종 이방원 ‘태종실록’을 들여다보며 다음 시대를 열기 위한 일이라면 어떤 악업도 마다하지 않았던 이방원을 조명한다. (이남철 외 지음, 공감의힘, 510쪽, 2만8500원)

아동·청소년

● 어스름 나라에서 다리가 아파서 걷지 못하는 작고 외로운 어린이를 놀라운 상상의 세계 ‘어스름 나라’로 데려간다. (마리트 퇴른크비스트 지음, 김라합 옮김, 창비, 48쪽, 1만3000원)

● 시를 읽는다 박완서 작가의 시에 대한 생각을 담은 명문장에 일러스트레이터 이성표의 그림을 더했다. (박완서 지음, 작가정신, 40쪽, 1만3000원)

● 고양이와 결혼한 쥐에게 일어난 일 ‘잘난 체하던 쥐가 고양이와 결혼해 비극적인 운명을 맞는다’는 스페인 민담을 21세기를 사는 ‘깔끔하고 성실한 쥐’로 바꿔 재해석했다. (아나 크리스티나 에레로스 지음, 정원정 외 옮김, 오후의소묘, 100쪽, 2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