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025년까지 400억원을 들여 스마트 연어 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발표했다. 남구 장기면 일원 23만㎡에 연어를 생산하는 스마트 양식 테스트베드와 대규모 양식장, 가공처리 시설, 유통 및 판매 시설 등을 갖춘다. 이강덕 시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해 수산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