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택 인허가 54.5만호…전년비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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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54.5만호로 전년보다 19.2% 증가했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은 54.5호, 아파트는 42.3만호로 전년대비 각각 19.2%, 20.4%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55.4만호, 2019년 48.8만호, 2020년 45.8만호, 2021년 54.5만호 수준이다.
분양·입주와 직결되는 착공 실적도 전체 58.4만호, 아파트 47.3만호로 전년(52.6, 42.3) 대비 각각 10.9%, 11.6% 늘었다. 다만 준공은 43.1만호로 전년(47.1만호) 대비 10% 가량 줄었다.
미분양 시장 상황을 알려주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소폭 늘었다.
지난해 12월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7,449건으로 전달보다 61건(0.8%) 증가했다.
서울(52건)과 인천(152건)은 전달과 같았고, 경기(397건)는 8건 줄었다. 지방에서는 경북이 전달보다 172건(16.5%) 증가한 1,215건을 기록했다. 충북(138건)과 강원(653건)에서도 각각 19건, 14건 늘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은 54.5호, 아파트는 42.3만호로 전년대비 각각 19.2%, 20.4% 증가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55.4만호, 2019년 48.8만호, 2020년 45.8만호, 2021년 54.5만호 수준이다.
분양·입주와 직결되는 착공 실적도 전체 58.4만호, 아파트 47.3만호로 전년(52.6, 42.3) 대비 각각 10.9%, 11.6% 늘었다. 다만 준공은 43.1만호로 전년(47.1만호) 대비 10% 가량 줄었다.
미분양 시장 상황을 알려주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소폭 늘었다.
지난해 12월 전국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7,449건으로 전달보다 61건(0.8%) 증가했다.
서울(52건)과 인천(152건)은 전달과 같았고, 경기(397건)는 8건 줄었다. 지방에서는 경북이 전달보다 172건(16.5%) 증가한 1,215건을 기록했다. 충북(138건)과 강원(653건)에서도 각각 19건, 14건 늘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