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신약 개발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2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참여한 투자사는 스틱벤쳐스, 인터베스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이앤벤처파트너스, 데일리파트너스,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신한캐피탈,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투자 유치를 계기로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호주에서 이 후보물질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고, 향후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260억원 투자 유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