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광주 붕괴사고 4번째 사망자, 발견 6시간40분만에 수습(종합2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초 실종자 6명 중 4명 수습·1명 매몰·1명 실종 상태
    광주 붕괴사고 4번째 사망자, 발견 6시간40분만에 수습(종합2보)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 25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4일 하루 동안 2명의 피해자가 수습됐다.

    이로써 최초 실종자 6명 중 4명이 수습되고 1명은 매몰, 1명은 실종 상태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지역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5시 54분께 28층에서 2호 라인 안방 쪽에서 매몰된 공사 작업자 1명이 수습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작업자가 발견된 지 6시간 40분만에 수습이 이뤄진 것이다.

    광주 붕괴사고 4번째 사망자, 발견 6시간40분만에 수습(종합2보)
    이 매몰자는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건물 28층 2호 라인 안방 쪽에서 발견됐다.

    당국은 이날 오전 해당 매몰자를 발견하고 수습을 완료, 유전자정보(DNA) 분석과 지문 감정을 통한 신원 확인을 진행 중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29분께 27층 콘크리트 잔해에서도 매몰자 1명이 수습됐다.

    매몰 위치가 확인된 지 10일 만이다.

    2명 모두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 당국은 27층 매몰자 수습을 위해 잔해물 제거와 잔해 안정화 작업을 하던 중 28층 매몰자의 머리 부분과 작업모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피해자를 포함, 구조 당국은 현재까지 6명 중 4명을 수습했다.

    광주 붕괴사고 4번째 사망자, 발견 6시간40분만에 수습(종합2보)
    지난 1일 26층에서 발견된 매몰자 1명과 아직 위치를 특정하지 못한 실종자 1명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고민자 광주소방본부장은 이날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소방은 남은 1명까지 구조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중수본 등은 26층에서 발견된 매몰자 1명을 구조하는 작업과 실종자 1명을 찾는 수색 작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달 11일 오후 3시 46분께 HDC 현대산업개발이 신축 중이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 201동(지하 4층·지상 39층)에서 23∼38층 16개 층이 한꺼번에 붕괴해 작업 중이던 6명이 실종됐다.

    이들은 28∼31층에서 창호·미장·소방설비 공사를 맡았던 건설노동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음주운전·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2심도 벌금형 유지

      음주운전과 불법 숙박업 혐의로 기소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43)씨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3부(임기환 부장판사)는 5일 다혜씨의 도로교통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다혜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1심은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2심 재판부는 "원심의 형량을 변경할 만한 새로운 사정을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문씨는 지난 2024년 10월 5일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며 차선을 바꾸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초과한 0.149%이었다.영등포구 오피스텔과 양평동 빌라,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 있는 단독주택을 불법 숙박업소로 운영해 약 5년간 합계 1억3600만원의 수익을 낸 혐의(공중위생관리법 위반)도 받고 있다.지난해 11월 열린 항소심 결심에서 검찰은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문씨는 최후 진술에서 "제가 저지른 잘못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

    2. 2

      제자들에게 딸 치전원 입시논문 대필 시킨 교수…2심도 실형

      딸의 치의학전문대학원(치전원) 입시에 제자들을 동원한 교수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윤원묵 송중호 엄철 부장판사)는 5일 업무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 이모 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붙인 석방)으로 풀려나 있던 이씨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에서 다시 구속했다. 재판부는 "교수의 부당한 지시를 거절하기 어려운 대학원생들에게 딸을 위해 각종 실험과 보고서 작성에 더해 심지어 연구 데이터 조작도 지시했다"고 말했다.이어 "범행 후 대학원생들의 진술을 회유하거나 이들에게 고소하겠다고 겁박했으며, 범행의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도 하는 등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질타했다.함께 기소된 이씨의 딸 A씨도 1심과 같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씨는 대학원생 제자들이 대필한 논문을 실적으로 삼아 딸을 2018년 서울대 치전원에 입학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2016년 대학생이던 딸의 연구과제를 위해 제자들에게 동물실험을 지시하고 이듬해 실험 결과를 담은 논문을 쓰게 지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실험 가설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논문의 실험 수치를 조작하도록 하기도 했다.해당 논문은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지수)급 저널에 실렸다. A씨는 실험에 2∼3차례 참관만 했다. 그럼에도 연구보고서에 이름을 올리고 각종 학회에 논문을 제출해 상도 탔다.그는 논문과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2018년 서울대 치전원에 합격했다. 이씨는 2019년 6월 학교에서 파면당했다. 서울대는 그해 8월 A씨의 치전원 입학 허가를 취소했다.

    3. 3

      간호사가 어린이집까지 직접 찾아간다…서울 첫 전면확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100인 미만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전면 확대한다. 간호사 배치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까지 공공이 직접 건강관리를 맡는 ‘서울형 영유아 건강관리 공공모델’이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간호사 방문…질병 조기발견·연계 강화시는 기존 50인 미만 어린이집 중심으로 운영하던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올해부터 100인 미만 전체 어린이집으로 넓힌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시설은 총 3753개소다.어린이집 방문 건강관리는 영유아 건강관리 간호사가 정기 방문해 신체·발달 상태를 점검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하는 사업이다. 병원 치료 이전 단계에서 전문 상담과 관찰이 이뤄지는 예방 중심 관리체계다.방문간호사는 부모 상담과 보육교사 교육, 의료기관 연계까지 맡는다. 보호자는 병원 방문 전 1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보육교사는 아동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성과도 확인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신체사정 15만6677건, 건강문제 조기 발견 3721건, 전문기관 연계 1059건이 이뤄졌다. 발달사정 3만7908건, 발달의심 조기 발견 803건, 전문기관 연계 154건도 진행됐다. 보육교사·학부모 교육과 상담은 3만2165회 운영됐다. 간호사 47명까지 증원…공공책임 강화사업 만족도는 90%를 넘었다. 시는 서비스 질 강화를 위해 방문간호사 전문교육을 확대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현재 방문간호사는 29명이며 전면 확대에 맞춰 최대 47명까지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모든 간호사는 영유아 건강관리 전문교육을 의무 이수한다.현행 법령상 간호사 배치는 100인 이상 어린이집만 의무다. 서울시는 제도 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