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평창에서 기적 봤다…베이징도 평화축제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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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숙 여사.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ZA.28664424.1.jpg)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2018년 평창에서 하나 된 힘으로 평화와 인류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스포츠가 만든 놀라운 기적을 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낸 '팀 코리아'는 이미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여러 어려움을 딛고 대회를 준비해온 우리 대표팀 모두 멋지고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01.28784841.1.jpg)
문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이번 대회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대표팀 선수들과 코치진 모두 수고 많았다. 선수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고 안전을 확보해준 대한체육회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치르는 게 최우선이다. 국민과 함께 우리 대표팀을 힘차게 응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파이팅!"이라고 남겼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