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정기배송 스타트업 꾸까(kukka)가 11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꾸까는 최근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20억원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IMM인베스트먼트, NH캐피털, 현대기술투자, 아주IB, SK증권 등으로부터 90억원 투자를 받은 데 이은 후속 투자 유치다. 꾸까는 사용자가 지정한 장소와 요일에 2주마다 꽃을 배송한다. 주문부터 배송까지 24시간 내 이뤄지게 해 신선도를 보장한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