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8시27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온수 방면 열차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들이 출근길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30분께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을 모두 내리게 한 뒤 열차를 차량 기지로 이동시켰다.
이 때문에 열차 운행이 10분간 늦어지면서 출근 시간대 역사 내 혼잡이 빚어졌다.
현재 7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